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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SW Jungle

[WEEK14-19] 나만의 무기 만들기 + 정글 수료

by jamiehun 2023. 2. 5.

약 5주간의 '나만의 무기 만들기' 프로젝트도 끝났다.

 

처음으로 해보는 개발 프로젝트라 긴장도 되고 새로 배워나갈 기술에 대한 기대도 되었다.

여러차례 우여곡절도 있었지만 팀원들과 함께여서 어려운 시기도 잘 넘겨왔던 것 같다.

 

최대한 팀에 도움이 될 수 있게끔

+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어보고 싶다는 생각

+ 나 자신의 성장도 같이 해나가는

그런 5주를 보내고 싶었는데 나에게 점수를 준다면 몇 점을 줄 수 있을까?

 

첫 프로젝트여서 그런지

좀 더 잘해내었으면 좋았겠다 라는 아쉬움과 함께

앞으로 더욱 더 성장해나가면 되지 라는 생각을 한다.

 

많은 것을 배웠고, 많은 밤을 새었고, 많은 시간을 컴퓨터와 씨름 하고, 많은 이야기들을 팀원들과 나누었다.

많은걸 쏟아내고 받아들이려고 했었던 5주였다.


정글에서의 시간도 이제 거의 끝나간다.

5개월이라는 시간이 참 길게 느껴지면서도

사회에 나가 생활하다보면

이 정글에서의 시간들이 일장춘몽(一場春夢)처럼 생각 날 수도 있겠다라는 느낌이 자주 든다.

 

+ 의장님과의 마지막 세션

좋은 이야기들을 많이 들려주셨다. 

- 자기자신에 대한 긍정적이고 낙관적인 것을 20% 정도는 높여라

- stretch goal에 대한 얘기

- 주도적인 삶 

- 해외에서의 삶 등

 

최근에 미국에서 개발자로 일하고 계신 지인분과 잠시 통화를 할 기회가 있었는데

그 분이 해주신 말씀과 일맥상통한 부분이 많아서 좀 더 공감하며 들을 수 있었던 것 같다.

 

의장님과의 줌 세션

 

이제는 세상으로 나갈 시기이다.

앞으로 어떠한 길을 걸어나갈지 알 수 없지만 

바른 마음가짐으로 노력해나가다보면 언젠가 좋은 결실을 맺지 않을까? 싶다.

많이 성장해서 나중에 사회에 많은 기여를 할 수 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도 하게된다.

 

기부

 

멋진 여정이 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