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문과 학생이었던 남호성 교수가 수학과 코딩을 통해 새로운 세상을 만난 이야기
문과생이었던 그가 삼성 SDS를 거쳐 미국 박사학위를 받고
고려대로 돌아와 NAMZ 연구소를 세우는데는 수학과 코딩이 있었다.
그는 수학을 새로운 세상을 열어주는 새로운 눈이라 얘기하며
입시 중심의 수학이 아닌 실용 중심의 수학을 역설한다.
특히 4차산업혁명에 있어서 이제 수학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다.
인공지능의 수학에 있어서 크게 5가지를 얘기하는데 아래와 같다.
함수 : 입력과 출력
미분 : 입력이 출력에 끼치는 영향력 ( 미분 = 출력변화 / 입력변화 )
행렬과 벡터 : 인공지능의 주인
확률 : 가능성의 미래 (marginal, joint, conditional, bayes theorem)
작가가 살아온 행적,
수학 교육의 현실과 필요성
인공지능에 필요한 수학을 얘기해주는데
가볍게 읽을 수 있으면서도
관련 공부를 시작하려는 사람에게는 수학공부의 방향성을 알려주는 책인 것 같다.
(큰 그림일 뿐 세세한 것은 본인이 찾아나가야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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