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너스커피바1 Goodbye 정글, Hello world! 정글에서의 날들이 끝났다. 6개월이라는 시간이 지났는데 고향가는 길에 보이는 변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어색함. 떠나기 전과 비교해서 많은 것들이 달라진 나 자신. 이상한 기분을 달래고자 어둑해진 저녁에 동네의 단골 카페로 향했다. 다행히도 그대로 있었고 사장님과의 대화. 오랜만에 왔다고 원두도 서비스로 하나 더 주셨다. ㅎ 타닥타닥 원두를 볶는 소리와 함께 들리는 재즈 음악. 깔끔하게 세팅도 해두었고, 다시 한번 차근차근 용기를 갖고 앞으로 나아가보자 모든 큰 노력에 끈기를 더하라 - 괴테 2023. 2. 12. 이전 1 다음